크론병 약물 치료, 어떤 약을 쓰고 부작용은 어떤 게 있을까요? 5-ASA부터 생물학제제까지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 목차
- 1. 크론병 약물 치료가 중요한 이유
- 2. 주요 약물 종류와 특징
- 3. 약물별 대표 부작용
- 4. 단계별 치료 전략
- 5. 약물치료 중 반드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
- 6. 결론: 약은 증상보다 한 발 앞서야 합니다
- 7. 자주 묻는 질문(FAQ)
1. 크론병 약물 치료가 중요한 이유
크론병은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식이요법만으로는 염증을 완전히 조절하기 어렵습니다. 증상 조절과 장 손상 예방을 위해 약물 치료는 필수적이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단계적으로 조절됩니다.
2. 주요 약물 종류와 특징
- 5-ASA(메살라진): 장점막 염증 억제 / 경증 환자에 사용
- 스테로이드(프레드니솔론 등): 빠른 염증 억제 / 단기 사용 중심
- 면역억제제(아자티오프린, 메토트렉세이트): 장기 염증 억제 / 유지 치료용
- 생물학제제(인플릭시맙, 아달리무맙): TNF-α 억제 / 중증 또는 면역제제 불응 시
3. 약물별 대표 부작용
약물군 | 대표 약물 | 부작용 |
5-ASA | 메살라진 | 복통, 두통, 간수치 상승 |
스테로이드 | 프레드니솔론 | 부종, 불면, 혈당 상승, 골다공증 |
면역억제제 | 아자티오프린 | 감염 위험 증가, 간독성, 백혈구 감소 |
생물학제제 | 인플릭시맙 | 주사 부위 통증, 알레르기 반응, 결핵 위험 증가 |
4. 단계별 치료 전략
크론병 치료는 환자 상태에 따라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 초기: 5-ASA 또는 스테로이드로 염증 진정
- 중등도 이상: 면역억제제 추가
- 중증 또는 반복 재발: 생물학제제 사용
단계에 맞는 약물 선택이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5. 약물치료 중 반드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
- 정기적인 혈액검사와 간기능 검사
- 생물학제제 사용 전 결핵 검사 필수
- 감기나 발열 시 복용 중단 여부 의사와 상담
- 임신·수유 계획이 있다면 복용 약물 조정 필요
6. 결론: 약은 증상보다 한 발 앞서야 합니다
염증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다고 약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줄이면, 재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정해진 약물 복용과 검진이 크론병을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7. 자주 묻는 질문(FAQ)
Q. 생물학제제는 평생 써야 하나요?
A. 개인마다 다르며, 1~2년간 관해 상태 유지 후 감량 또는 중단 여부를 결정합니다.
Q. 약을 먹으면 완치되는 건가요?
A. 완치는 어렵지만 증상 없는 ‘관해’ 상태 유지는 가능합니다.
Q. 부작용이 걱정돼서 약을 끊고 싶은데요?
A. 의사와 상의 없이 중단하면 증상 악화 및 재발 위험이 큽니다. 항상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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