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혈당측정기(CGM) 완벽 비교｜모델별 기능·정확도·가성비 분석

연속혈당측정기(CGM)는 당뇨 관리를 혁신합니다. Dexcom G7, FreeStyle Libre 3, Medtronic Guardian Connect, Senseonics Eversense E3의 정확도(MARD), 센서 수명, 준비 시간, 캘리브레이션, 비용을 한눈에 비교했습니다.

📌 목차
1. 연속혈당측정기(CGM)이란?
2. CGM 선택 기준
3. 주요 CGM 모델 비교
4. Dexcom G7
5. FreeStyle Libre 3
6. Medtronic Guardian Connect
7. Senseonics Eversense E3
8. 결론 및 선택 가이드

1. 연속혈당측정기(CGM)이란?

CGM은 피부 아래 삽입된 센서로 간질액(glucose)을 실시간 측정해 스마트폰이나 수신기에 전송하는 시스템입니다. 기존 손가락 채혈 방식을 대체해 혈당 변화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저·고혈당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2. CGM 선택 기준

• 정확도(MARD): 수치가 낮을수록 실제 혈당과 일치율 높음
• 센서 수명: 한 번 부착 후 사용 가능 기간
• 준비 시간: 센서 부착 후 정상 측정까지 소요 시간
• 캘리브레이션: 추가 손가락 채혈 필요 여부
• 연간/월간 비용: 보험 적용 시·미적용 시 가격
• 연결성 및 알람: 스마트폰 연동, 저·고혈당 예측 알람

3. 주요 CGM 모델 비교

모델	MARD	센서 수명	준비 시간	캘리브레이션	비용(월)	연결 / 알람
Dexcom G7	8.2%	10일	30분	불필요	≈$89	스마트폰 연동
FreeStyle Libre 3	7.8%	14일	1시간	불필요	$0–75	1분 간격 실시간, 스마트폰 앱
Guardian Connect	9% (팔), 10.5% (복부)	7일	2시간 (캘리브레이션 포함)	12시간마다	≈$300	CareLink 앱, 예측 알림
Eversense E3	8.5%	180일	24시간	하루 1–2회	$99~199/년	앱 연동, 진동 알람

4. Dexcom G7

Dexcom G7은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MARD 8.2%)를 자랑하며 30분만 지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 캘리브레이션이 필요 없고,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혈당 확인 및 Urgent Low Soon 예측 알림을 제공합니다. 보험이 있을 경우 월 $89부터 이용 가능해 가성비도 뛰어납니다.

5. FreeStyle Libre 3

Libre 3는 7.8%의 MARD로 14일 동안 1분 단위 실시간 혈당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1시간 워밍업 후 즉시 사용 가능하고, 별도 캘리브레이션이 필요 없습니다. 보험 적용 시 월 $0에서 최대 $75 수준으로, 경제적인 연속 혈당 관리에 적합합니다.

6. Medtronic Guardian Connect

Guardian Connect는 팔에서 9.0%, 복부에서 10.5% MARD를 보이며 7일간 센서를 사용합니다. 12시간마다 캘리브레이션이 필요하지만, Predictive Alerts로 60분 전 저·고혈당 예측 알림을 제공합니다. 자체 앱인 CareLink과 연동되며, 보험 미적용 시 월 약 $300 수준의 비용이 듭니다.

7. Senseonics Eversense E3

Eversense E3는 6개월(180일) 센서 수명과 8.5% MARD를 갖추고 있습니다. 한 방향 삽입 후 전해질 보충 없이 연속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하루 1~2회 캘리브레이션만 필요합니다. PASS 프로그램을 통해 6개월 센서를 무제한 $99에, 첫 해 최대 $600 이하로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8. 결론 및 선택 가이드

CGM 선택은 정확도, 사용 편의성, 센서 수명, 비용, 알람 기능을 종합 고려해야 합니다. 정밀도 우선이라면 Dexcom G7, 가성비·간편함을 원한다면 FreeStyle Libre 3, 예측 알림이 중요하면 Guardian Connect, 장기 사용과 최소 삽입 횟수를 원한다 Eversense E3가 적합합니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예산, 보험 적용 범위를 감안해 최적의 모델을 선택하세요.